아이돌봄서비스 지원대상 지원내용 소득기준 신청방법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가정은 일과 가정의 양립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양육 공백으로 인해 자녀 돌봄이 큰 문제로 대두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문의처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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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서비스 지원대상

아이돌봄서비스의 지원대상은 맞벌이 부부와 취업 한부모가정 등으로, 생후 3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입니다.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 내용이 달라지며,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정부 지원 비율이 결정됩니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내용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득에 따라 비용이 차등 지원되며, 지원 범위는 시간제 서비스와 영아종일제 서비스로 나뉩니다.

(시간제 연 960시간, 영아종일제 월 200시간 이내, 서비스 종류별 상이)

서비스 종류	대상	이용시간	돌봄서비스 범위
영아종일제 서비스	생후 3개월 ~ 36개월	1회 3시간 이상 신청, 추가 30분 단위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기, 목욕 등
시간제 서비스 (기본형)	생후 3개월 ~ 12세 이하	1회 2시간 이상 신청, 추가 30분 단위	학교, 보육시설 등 하원(교) 및 준비물 보조,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시간제 서비스 (종합형)	생후 3개월 ~ 12세 이하	1회 2시간 이상 신청, 추가 30분 단위	기본형 돌봄서비스 + 아동 관련 가사 활동(놀이공간 정리, 아동 식사 및 간식 조리 등)

유형	기준중위소득 4인가구 기준	시간제(0~12세, 시간당 11,630원)				영아종일제 (시간당 11,630원)
		A형(2017.1.1. 이후 출생)		B형(2016.1.1. 이후 출생)		0~2세
		정부지원	본인부담	정부지원	본인부담	정부지원	본인부담
“가”형	75% 이하	9,886원 (85%)	1,744원 (15%)	8,723원 (75%)	2,907원 (25%)	9,886원 (85%)	1,744원 (15%)
“나”형	120% 이하	6,978원 (60%)	4,652원 (40%)	3,849원 (30%)	8,141원 (70%)	6,978원 (60%)	4,652원 (40%)
“다”형	150% 이하	2,326원 (20%)	9,304원 (80%)	1,745원 (15%)	9,885원 (85%)	2,326원 (20%)	9,304원 (80%)
“라”형	150% 초과	-	11,630원 (100%)	-	11,630원 (100%)	-	11,630원 (100%)

 

 

아이돌봄서비스 신청방법

유형	정부 지원 가정	정부 미지원 가정 (본인부담)
신청 방법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아이돌봄 누리집	아이돌봄 누리집
문의처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아이돌봄 누리집 (☎1577-2514)	아이돌봄 누리집(☎1577-2514)

 

 

 

 

 

 

아이돌봄서비스 자주하는 질문

1)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거나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아이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나요?

• 시간제 서비스는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아동도 지원받을 수 있지만,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를 지원받는 아동은 어린이집(유치원) 이용시간에는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 영아종일제 돌봄서비스는 보육료, 유아학비, 가정양육수당, 시간제 돌봄서비스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2) 2024년 달라지는 사항

•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중위소득 150% 이하) : 본인부담금의 10% 추가 지원

• 청소년(한)부모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 : 0~1세 자녀의 돌봄 비용 90% 지원

 

마치며...

아이돌봄서비스는 현대사회의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가정에게 필수적인 지원제도입니다.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이 서비스는 양육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우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의 혜택을 누리고, 보다 안정적인 가정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